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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은 정말로 고민이 없어서 좋다
"무슨 음식 제일 좋아해요?"
"어떤 음식 먹고 싶어요?."
"오늘 나랑 뭐 먹을래?"
"엄마가 뭐 해줄까?"
항상 대답이 똑같아서 좋았다.
그 사람과의 첫만남에서 나에게 묻지도 않고
나에게 맛있는 것을 사준다고 한다.
무엇일까? 어떤 것일까? 고민한 것은
그 사람이어서 그랬을까?
아님 새로운 음식이 먹고 싶어서 그랬을까?
그랬는데 그 사람에게 대답이 나왔다.
"제가 오늘 떡볶이를 사드리고 싶은데...... "
피식 웃음이 나왔다.
"왜 웃으세요? 떡볶이가 싫으세요......?"
계속 내 표정을 살피며 주절주절 대는 모습이 갑자기 귀엽에 느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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